Livescribe라는 스마트팬 전문업체에서 Pulse smartpen이라는 제품이 출시 되었다. 사실 스마트펜이라는 것도 생소할 뿐더러, 그것을 개발하는 전문업체가 있다는 것도 놀라웠다.
Pulse Smartpen VS Tablet
Pulse Smartpen의 기본적인 기능은 사용자가 작성한 글과 사용자의 음성을 저장하고 그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1차적으로 정보들은 Smartpen의 메모리에 저장되고, 이 정보들은 컴퓨터로 전송되어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가 가능하다. 여기까지의 설명만으로는 보통 기존의 타블릿(tablet)이라는 기기를 떠오르게 한다. 하지만, 데이터를 전송하는 주체가 Note가 아닌 Pen이라는 것에서 기존의 타블릿(Tablet)과는 차이가 있으며, 컴퓨터에 연결된 상태에서만 작업이 가능한 태블릿과 달리 Pen에 모든 정보들이 저장되기 때문에 공간적인 제약이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즉, 휴대성에 있어서 tablet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필기를 할 때 주위의 음성들을 함께 저장한다고 하니 새로운 메모 솔루션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Pulse Smartpen VS Note & Pen
Pulse SmartPen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를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일반적으로 ‘굳이 필요 할까?’ 라는 것이었다. Smartpne에 의해 작성된 내용들이 디지털화 되어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다고는 하나, 수많은 회의와 문서작업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그 내용들이 워드프로세와 연동되어 키보드에 의한 typing을 대신할 수 없다면, 수첩에 메모해둔 것을 보면서 문서를 작성하는 기존의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Smartpen에 의해 저장된 내용들은 문자가 아닌 수많은 선과 그것들의 position정보들로 인식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순간 스쳐지나가는 아이디어를 음성과 함께 저장할 수 있다는 것과, 그리고 그 음성과 작성된 글을 matching시켜 준다는 기능을 생각해 보면, 작곡가들에게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Pulse Smartpen에 의해 저장되는 음성 정보는 동일한 시간에 Dot paper에 기록된 문자들과 matching되어 저장이 되므로, 텍스트와 음성을 각각 저장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보다 재생하여 사용하는데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Pulse Smartpen VS Iphone(SmartPhone)
Pulse Smartpen과 iphone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모두 app store를 통해 다양한 application들을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iPhone이 중력센서와 Touch, 카메라, WIFI등을 활용한 화려한(?) 어플들을 제공한다면, 사용자가 note위에 건반이나 기타줄을 그려 직접 연주를 할 수 있는 방식의 Pulse smartpen의 어플은 소박(?)하고 직관적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펜과 전화기라는 기본적인 기능을 본다면 Smartpen이 Smartphone을 대신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Smartpen이 점점 발전한다면, note에 전화기를 그려 번호를 누르면 통화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 즉, 기본적인 기능의 차이를 제외하면, Smartphone과 같은 개념인 것이다.
Pulse Smartpen은 Livescribe사의 홈페이지(www.livescribe.com/store/)를 통해 제공된다.
현재 1GB와 2GB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각 150불 과 200불 정도라고 한다. 1GB당 약 100시간 분량의 음성 녹음이 가능하며 1만6000 페이지의 디지털 data의 기록의 저장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