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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에 관하여(1)
written by 오렌지페퍼
2010. 06. 23|10:24 am
Avatar of 오렌지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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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Ship)에 대해 아는 것은 없으나 배 짓는 회사에 다닙니다. 영화를 좋아하지만 슬픈 영화는 되도록 no! 1종 보통 면허로 2종 오토만을 몰고 글보다는 그림을 좋아하고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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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Bar Code)에서 2차원 코드로

1949년 필라델피아 드렉셀 대학원생이 개발한 ‘바코드(Bar Code)’는 막대의 굵기로 숫자와 글자를 나타내는 일차원 코드로 상품을 간단히 관리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점차 시장에서는 보다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코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도 코드가 차지하는 프린트 공간은 더 작아지길 원했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것이 2차원 코드(QR코드)인 것이다.

qrcode11.pngqrcode12.png

이러한 바코드에서 진화한 QR코드는 1994년 자동차 부품회사로 유명한 일본 Denso 개발부서 (Denso Wave)에서 개발한 것으로 종적 정보만 담을 수 있던 바코드와 달리 종과 횡으로 정보를 담을 수 있는 2차원 코드이다. 이러한 QR코드는 7,089개의 숫자 정보를 담을 수 있다.

QR코드의 특징

위에서 언급했듯이 QR코드는 담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바코드에 비해 혁신적으로 증가하였음에도 인쇄물에서 차지하는 공간은 반대로 줄어들었다는것이 큰 특징이다.

qrcode13.pngqrcode14.png

[ 출처 : http://www.qrcode.com/ ]
활용 사례와 국내 상황

일본에서 개발된 QR코드는 2000년 5월 ISO/IEC 18004표준이 되었으며, 모바일 회사에서 이러한 QR 코드 인식 기능을 휴대폰에 표준 장착하면서 그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한국에도 이미 오래 전 QR코드와 유사한 서비스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동통신 3사가 코드를 표준화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제공하다보니 상용화되지 못하고 실패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실패했던 QR코드가 아이폰의 어플들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다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얼마전 아르헨티나 응원전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제공한 QR 코드를 통해 월드컵 영상을 아이폰으로 확인할 수가 있었다.

이런걸 보면 눈앞에 밥그릇 싸움만하느라 조만간 닥쳐올 미래를 놓쳐버리는 우리나라의 이통사들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거 같다.

일본은 이미 QR코드가 상용화되어 각종 신문, 잡지, TV, 인터넷, 명함, 홍보 전단지 등 많은 장소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모든 종류의 휴대폰으로 QR코드의 인식이 가능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QR코드에 대한 활용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있으나, 일부 스마트폰을 제외하고는 눈앞에 QR코드가 있어도 지나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위의 동영상은 아우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 행사로, 2009년 7월에 공개된 것이라고 한다. QR코드를 읽으면 http://audi.jp/qr 로 연결되었다고 하는데 아이폰이 없는 나로서는 2G 휴대폰 카메라를 아무리 갖다 대봐도 링크가 아직 존재하는지 확일할 수 없었다. 이것 또한, 아우디의 일본법인에서 만든 것이라하니 일본은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이 정말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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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썬메리

    좋은 기사네요. 잘봤습니다^^

  • http://leopon.co.kr/members/greatpr/ 오렌지페퍼

    얼마전에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카페 영수증, 의류 매장, 각종 광고, 안내문에 진짜 QR코드가 없는곳이 없더군요. 당연히 저는 그중에 한개도 해보진 못했지만요.^^;; 참고로 일본에는 납골묘에도 QR코드를 통해 돌아가신 분에 대한 기록 남겨 놓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