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udie
‘청바지’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가 Levis다. 그러나 청바지의 문화를 이야기 하자면 Nudie Jean을 말해야 할지도 모른다. 리바이스는 청바지 제품자체의 원조임에는 틀림없지만, Nudie Jean은 진의 정신을 이야기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한다. 제품(product)으로써의 jean이 아닌 jean의 소비를 통해 만들어지는 문화(conduct)를 재생산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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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디진의 홈페이지에 가면, 진을 관리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좋은 진을 유지하고 자신만의 워싱을 만들기 위해선 청바지의 첫 세탁시점을 최대한 미루라고 말하고 있다. 최소 6개월이상 빨지말아야 하며, 더 오래 버틸수록 멋진 워싱을 만들수 있다는 것! 어떤 디자인의 어떤 제품이냐 이전에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누디진의 홈페이지는 실제 청바지의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과 진의 정신을 설명하는 글이 반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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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디진은 제품이 아닌 정신과 문화를 생산하려하고 있고, 누디진을 산다는 것은 진의 정신을 공유하겠다는 서약에 사인을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제품이 아닌 문화를 파는 것이다. 리바이스는 진의 원조라면, 누디진은 진의 정신을 계승한 진정한 원조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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