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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으로 감싼 꽃 모양의 조명 : Cluster Lights
written by leopon9
2009. 09. 03|10:38 am
Avatar of leopo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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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퐁(LEOPON)은 수표범과 암사자 간의 교배를 통해 태어난 잡종을 말한다. 1959년과 61년, 일본의 한신파크에서 레오퐁이 태어나 화제가 되었는데, 영화 [박치기]에서는 재일교포 2세의 모호한 정체성을 상징하는 메타포로 쓰였다.

shadow

cluster01.jpgcluster02.jpgcluster03.jpgcluster04.jpg

풍선으로 형태를 만든 후, 천으로 감싸 틀을 만드는 식으로 제작한 조명. 조명의 안감(?)에는 선물 포장용 금색 천을 사용하여 따뜻한 빛을 발산하는데, 광원인 LED가 마치 (꽃 봉오리 안의)수술대에 붙은 꽃밥처럼 디자인 되어있어, 밑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꽃처럼 보이기도 한다.

제작과정과 형태가 단순하고 명료해 보이는데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다. 천으로 조명을 감싸는 방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발열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하는 부분이다. 화재의 위험까지는 아니다 하더라도 열에 의해 형태가 틀어지기 쉽다는 문제점을 네덜란드 디자이너, Bertjan Pot유리섬유 매트(glass-fiber mats)를 사용하여 해결하고 있다. 유리섬유 직물은 얇은 두께로도 절연성이 좋으며, 열에 의한 팽창이나 수축이 거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유리섬유의 구조적 특성을 활용함으로써 직물의 다양한 패턴을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 http://blue2310.tistory.com 드자이너김군

    오~ 굉장히 재미난 발상이네요. 천으로 만든것이라.. 너무 좋겠어요~

    • http://leopon.co.kr/members/leopon/ leopon9

      새로운 소재는 곧 새로운 디자인으로 연결되는 것 갑습니다.
      직물의 다양한 패턴을 적용할 수 있으니 수많은 alt 가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