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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공업화 주택, 에디즈 하우스
written by leopon9
2009. 11. 23|7:40 pm
Avatar of leopo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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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퐁(LEOPON)은 수표범과 암사자 간의 교배를 통해 태어난 잡종을 말한다. 1959년과 61년, 일본의 한신파크에서 레오퐁이 태어나 화제가 되었는데, 영화 [박치기]에서는 재일교포 2세의 모호한 정체성을 상징하는 메타포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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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나오키(Sakai Naoki)의 디자인 에세이, <디자인의 꼼수>(잡지 <Pen>에 2001년 12월 1일부터 연재된 칼럼을 모은 책) 에는 건축가에 대한 이야기도 몇 번 등장하는데, 그 중 에드워드 스즈키에 대한 것도 있다. 사카이 나오키는 책에서, 에드워드 스즈키를 “건축가답지 않은 자유로운 사고방식의 소유자” 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대부분의 건축가가 고지식하다는 얘기로 들린다), 스즈키와 다이와 하우스가 개발한 에디즈 하우스에 대해 언급하면서 일반적인 건축 디자인의 특성을 얘기하는 부분이 있다.

“대개의 건축가들이 예술가적인 소양을 가졌고, 게다가 권위주의적인 사람도 많은데 이는 건축작품이 기본적으로 ‘오더 메이드’ 라는 사실과 관계가 있다…..건축 디자인과 대조적인 위치에 있는 것은 제품디자인이다. 공업제품은 기본적으로 대량생산 구조이다…. 그래서인지 제품 디자이너들 중에는 ‘좋은 제품을 모든 사람들에게 공급한다’는 이상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많다.”

정리하자면, 대부분의 건축가는 디자이너이기보다는 예술가적인 기질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대량생산될 수 없는, 건축 디자인의 구조적 특징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에드워드 스즈키는 건축의 공업화를 시도한 에디즈하우스를 내놓았다. 제품 디자이너(사카이 나오키)의 눈으로 봤을 때, 에드워드 스즈키는 ‘건축가’ 가 아닌 ‘디자이너’ 인 셈이다.

(아래의 내용은 에디즈 하우스(http://www.eddishouse.com) 홈페이지의 내용 일부를 번역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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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에드워드 스즈키와 다이와 하우스의 협력으로 태어난 디자인 주택 「에디즈 하우스」

건축가 에드워드 스즈키와 다디와 하우스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 주택(designer’s house), 「에디즈하우스」. 건축가 에드워드 스즈키씨가 제안하는, 개방감 있는 공간, 실내에서 빛과 바람, 초록을 즐길 수 있는 디자인. 도시 안에서도 자연이나 계절의 변화를 항상 가깝게 두고 느낄 수 있는 집. 그것이 「에디즈하우스」입니다. 「에디즈하우스」는 다이와 하우스의 건축 노하우를 살린 6 type, 69 plan의 “기획형 주택”. 에드워드 스즈키가 엄선한 디자인 형태 그대로 지어집니다. 다이와 하우스는 높은 품질은 유지하면서 공사기간을 단축시켜, 비용부담을 줄여 드릴 수 있고, 이것이 “기획형 주택” 만의 장점인 것입니다. 「에디즈하우스」는 꿈으로만 그렸던 생활을 실현시켜 드립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주택입니다.

건축가의 감성을 살린 「자연을 느끼는 생활」

에디스하우스의 테마는 「인터페이스」. 이것은 에드워드 스즈키가 오랜 세월 추구하고 있는 테마로, 밖와 안의 중간 영역을 의미하는 말. 즉, 일종의 스크린과 같은 것을 밖과 안 사아에 두는 것으로, 공간을 구분해주기도 하면서 밖의 자연 환경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에디즈하우스」는 이 테마를 중심으로 설계되고 있어 모든 플랜이 개방감이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다이와 하우스 이기에 가능한, 믿을 수 있는 품질

공업화 주택의 선구자, 다이와 하우스이기 때문에, 품질에서도 자신. 다이와 하우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구조는 75년 이상의 내구성을 갖는 것으로, 주택 성능 표시 제도의 평가 기준 「구조의 안정」으로 최고 등급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진도 7의 충격에도 견디는 내진 성능, 외부 기온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단열성능을 갖춤. 설비기기를 통해 한층 보완된 방법 성능, 포름알데히드 등의 VOC 대책 등 사는 사람의 안전성이나 건강에 대한 배려도 충분합니다.

라이프 스타일, 부지 조건을 고려한 다채로운 플랜 유형

에디스하우스는, 「집 안에 밖이 있다」를 테마로 하면서, 다양한 택지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6개 타입 69플랜의 다양한 모델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1층과 2층을 잇는 중정형 파티오가 있는 타입이나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해)집 안에도 차를 볼 수 있는 「빌트인 차고」를 마련한 타입, 도심부 등의 협소한 부지에 대응하는 콤팩트사이즈 타입 등 가족구성이나 취미에 맞춰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는 라인 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에디즈 하우스의 컨셉

eddis_concept.png00 오감(五感)으로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집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집에서 기분 좋게 살고 싶다.’
도시에서는 단지 꿈으로만 여겨졌던 이러한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집, 그것이 바로 ‘에디즈 하우스’입니다.
예로부터 일본인은 자연이나 계절을 생활 속에 반영해왔습니다.
특히 툇마루(엔가와) 등으로 대표되는 안과 밖의 중간적인 공간(인터페이스)은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의 오감을 자극하여, 일본 특유의 풍부한 감성을 길러준 것 입니다.
‘에디즈 하우스’는 이러한 일본의 전통적인 집 만들기에 있어서 인터페이스에 주목, 굳이 자연 속에 있지 않더라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집을 만들고 싶다는 스즈키 에도씨가 오래도록 간직한 테마를 실현한 집입니다. 언제든지 5감을 통해, 바람과 빛 그리고 식물 등 생명을 실감하고 구름의 움직임이나 별의 반짝임, 계절의 변화 등 시간의 흐름에 마음이 설렙니다.
여기에서 출발하는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가족과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여, 보다 성장시킵니다. 옛것을 선호하는 일본인이 일상으로 삼았던 ‘진정한 풍요로움’이 이 집에는 있습니다.

01 제가 특별히 엄선한 ‘기획형 주택’입니다.

‘에디즈 하우스’는 제가 건축가로서 제안할 수 있는 것과,
다이와 하우스의 건축노하우를 바탕으로 실현한 ‘기획형 주택’입니다.
모두 6타입, 69플랜으로 구성(베리에이션)되어 있으며, 모든 플랜에는 ‘빛, 바람, 물, 풀’이라는 자연이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을 공통 테마로 하여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형상화하는 과정에서 한 가지의 부자재도 신중하게 직접 선택하였고, 엣지 등의 세부한 부분까지 엄선하여, 정말로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는 집으로 완성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가족 구성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기호에 맞는 플랜을 선택하신다면 지금 바로, 자연을 바로 옆에 두고 생활할 수 있는 것입니다.

02 이 집 최고의 설비는 ‘자연’입니다.

제가 태어난 사이타마현은 근처에 이나리야마공원이라는 숲과 같은 곳이 있었습니다.
나무 사이로 바람이 통하는 듯한 그곳이 저에게는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도시에서 살더라도, 바깥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여 거리에서 차를 한 잔 마시더라도
가급적 오픈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즐겨 찾게 됩니다.
이러한 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외부(자연)과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고안해 보았습니다.
이를 테면 집 안에 정원이나 넓은 발코니가 있다던지, 욕조에서 몸을 담근 채로 정원을 볼 수 있다던지 하는 집.
‘에디즈 하우스’의 제일의 설비는 ‘자연’인 것입니다.
즉,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집. 특히 집의 중심에 파티오(중간정원)가 있는 플랜의 경우,
이곳에 지붕이 없기 때문에 비를 맞을 수도 있고 별을 볼 수도 있습니다.

03 집은 가장 안락해야만 하는 장소입니다.

집 안에서 바깥의 기분좋은 느낌을 느끼게 되면, 라이프 스타일도 바뀌게 됩니다.
집에서의 생활, 그 자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처럼 집 안에 정원이 생겼으니 거기서 모닝 커피를 한 잔 하게 된다거나,
휴일이지만 굳이 바깥에 나갈 필요 없이 집 안에서 빛이나 바람을 느끼며 하루를 보낸다거나 하는 것이지요.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기 때문에 주택이야말로 가장 안락한 공간이어야 합니다.
‘집’은 누구에게나 에너지의 원천이 되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충실한 공간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행복’은 ‘집’안에 있을 때 비로소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집의 질은 더욱 요구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04 그 집에 사는 사람이 원하는 바대로 만들어 갑니다.

‘에디즈 하우스’는 외장, 내장 모두 기본적으로는 굉장히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제각각 저마다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테이스트)를 갖고 있습니다.
즉, 집을 중립적인 도구로 만들어 둠으로서 개성넘치는 사람들이 인테리어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아가는 것을 가능케 합니다.
자산의 취향이 변하더라도 가구나 커튼을 새롭게 바꾼다면 180도 다른 인테리어가 되며,
추후, 가족 구성이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방과 방 사이의 칸막이를 변경할 수 있는 플랜도 있습니다.
이러한 심플하고도 베이직한 주택을 프로인 저희들이 제안, 제공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05 기분 좋게 살 수 있는 집은 결코 사치가 아닙니다.

기획형 주택은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시의 경우 이러한 정원이 있는 집은 면적면에서도, 가격면에서도 조금은 사치라고 생각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기분좋게 살 수 있는 집이라는 것은 결코 부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불가결한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집이라 하더라도, 그다지 고가의 집이 아니더라도, 그런 것들이 가능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이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6개 유형과 69개의 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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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eddishou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