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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양말을 신겨주면 어떤 효과가?
written by leopon9
2010. 05. 14|7:55 pm
Avatar of leopo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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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퐁(LEOPON)은 수표범과 암사자 간의 교배를 통해 태어난 잡종을 말한다. 1959년과 61년, 일본의 한신파크에서 레오퐁이 태어나 화제가 되었는데, 영화 [박치기]에서는 재일교포 2세의 모호한 정체성을 상징하는 메타포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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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ks03.jpgSocks02.jpgSocks01.jpgSocks05.jpg

디자인 스프레이(http://www.designspray.de/) 라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의자용 양말, Personality Socks 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아기자기한 디자인만 보였는데, 낡은 의자를 리폼하는 효과 또는 절름발이 의자를 수리하면서 의족을 감춰주는 효과, 나무마루 나 흠이 나기 쉬운 바닥에 의자를 놓을때 쓰면 좋겠구나 싶어요. 적어도 의자 다리에 테니스공 끼워 쓰던 분들은 좀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4개 세트에 50유로이니 현재 환율로 7만원이 조금 넘네요. 싸진 않군요. 의자 다리는 4개니까 8세트라 치고 한 켤레에 9천원이 좀 못되는거니까…

이미 ‘의자 발 커버’ 라는 식의 이름으로 이런 제품은 많이 있었습니다. 디자인이 중요한 것인데, 사진의 의자가 단순한 형태의 나무의자가 아니고, 흰색 칠을 하지 않았다면 양말이 이만큼 돋보이지는 않겠죠. 보세 바지에 명품 밸트 걸어서 멋 부리듯이, 낡은 의자 얻어다가 흰색 페인트만 칠하고 고급양말 신켜야 제 멋이 날 것 같네요.

[ 사진 출처 : http://www.designspray.de/ ]
  • http://없습니다. 박희영

    예전에 의자에 테니스공을 신겨주던게 생각나네요

    • http://leopon.co.kr/members/leopon/ leopon9

      맞아요. 테니공의 추억이 떠오르는 제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