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日常史 취향 개발 프로젝트
레오퐁은 익숙한 일상과 대중문화에 질문을 던져,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단서들을 아카이빙합니다.
주변을 관찰하고 사색하면서 잠들어 있던 취향을 발견해보세요.
영화를 보는 시선, 도시를 걷는 발걸음이 조금 더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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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디어생활, “우리 국민 10명 중 3명 사회적 고립 느껴” – 정은경 기자, 2024.02.22
기사 / 보도“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은 사회적 고립감을 느낀다는 결과가 나왔다. 통계개발원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사회적 고립도는 33.0%로 나타나 19세 이상 국민 10명 중 3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신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고립도는 여성(31.0%)보다는 남성(35.2%)이 더 높게 나타났다.”
통계개발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 10명 중 3명 이상(33.0%)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35.2%)이 여성(31.0%)보다 고립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현대 사회의 중요한 과제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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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박스
2013영화 '런치박스'는 잘못 배달된 도시락 속 편지를 통해 외로운 두 사람이 교감하는 이야기입니다. 사막의 폐차에 남겨진 낙서처럼, 회색빛 일상에 찾아온 뜻밖의 온기는 관성대로 달리던 삶을 멈춰 세웁니다. 서로의 진심을 나누며 마음에 묵혀둔 군더더기를 버리고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은 본문 속 낡은 사물에서 발견하는 위트와 비움의 경이로움을 고스란히 닮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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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인 파리
2011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주인공이 동경하는 예술가들과 만나며 자아를 발견하는 여정입니다. 현실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자신만의 은신처를 찾고, 대상에게 몰입하며 얻은 에너지로 현재를 살아갈 삶의 동력을 얻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결국 무언가를 열렬히 아끼는 마음이 자아를 확장하는 열쇠임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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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브라보 스페셜(이투데이), 국내 첫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위스테이 별내 “대안적 주거 모델”, 손효정 기자, 2023.11.30
‘위스테이 별내’는 국내 최초의 아파트형 마을공동체로, 입주민들이 직접 사회적협동조합의 조합원이 되어 아파트를 운영한다. 이들은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법적 기준보다 2.5배 넓은 커뮤니티 시설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에 도서관, 카페, 체육관 등 이웃과의 교류를 증진하는 공유 공간을 마련했다. 이는 이웃과 단절된 기존 아파트의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관계 회복을 통해 갈등을 관리하는 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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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환기
換氣, Ventilation내부의 공기를 외부와 순환시켜 신선한 공기를 유입하고 습기를 배출하는 행위.외부 세계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문제 해결 방식. 정체된 공기의 오염을 막듯, 갈등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 세상과 소통하고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는 것. 고정관념을 깨고 정체성을 유연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생각의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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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픽플리,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넘긴 KBO 프로야구, 무엇이 소비자들을 야구에 열광하게 만들까?
데이터 / 통계프로야구(KBO)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조사에서, 자신을 '진심인 팬'으로 규정한 응답자의 77.7%가 팬 활동을 통한 삶의 만족을 표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95.5%)과 40대(83.2%)에서 팬심의 강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팬심이 일상의 단조로움을 깨고 생의 활력을 유지하는 '적극적인 삶의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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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선일보, [박진배의 공간과 스타일] [32] 캐딜락 랜치
전문가 의견 / 비평캐딜락에 관한 정서와 추억이 1974년 ‘앤트 팜(Ant Farm)’ 그룹에 의해서 예술 작품으로 탄생했다. 텍사스주 북단을 지나는 미국의 문화 역사 도로 ‘루트 66’에 있는 ‘캐딜락 랜치(Cadillac Ranch)’. 벌판 한가운데에 1949년부터 1963년 사이에 생산된 각기 다른 캐딜락 모델 열 대가 한 줄로 일정하게 서 있다.
건축·예술 그룹 안트 팜(Ant Farm)는 대중문화의 상징인 캐딜락 10대를 사막에 반쯤 묻어두고 방문객들이 자동차 표면에 자유롭게 스프레이 낙서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가혹한 대자연 속에 던져진 문명의 부산물을 대중적이고 유희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재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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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겨레, “1인 가구 20% 고독사 위험…지역사회 ‘그물망’이 고립 막을까” – 임재희 기자, 2023.09.18.
기사 / 보도"보건복지부가 18일 공개한 ‘고독사 위험군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1∼12월 표본 조사에 참여한 1인가구 9471명 가운데 2023명(21.3%)이 고독사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역·성·연령에 따라 무작위 추출한 19살 이상을 대상으로 했는데, 이를 전체 1인가구(717만명)로 환산해보면 고독사 위험군은 약 152만5천여명으로 추정된다. 전체 인구 기준으로는 3% 규모다."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국내 1인 가구 약 21.3%인 152만 5천여 명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인구의 3%에 해당하는 규모로, 현대 사회에서 소통의 부족과 고립이 개인에게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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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터슨
2016영화 '패터슨'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사소한 것들을 관찰하며 시를 쓰는 버스 기사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매치박스나 아내 등 일상의 평범한 존재들을 자신만의 '뮤즈'로 삼아 애정을 쏟는 모습은, 거창한 대상이 아니더라도 무언가에 마음을 두고 삶의 동력을 얻는 본문의 '팬심'과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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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바이 더 씨
2016과거의 비극으로 인해 감정적으로 얼어붙은 채 살아가던 리 챈들러(케이시 애플렉). 형의 죽음으로 조카의 보호자가 되어 고향 마을로 돌아오게 되면서 억눌렸던 슬픔과 마주하게 됩니다. ‘결로’처럼 맺혔다 흩어지는 리의 내면적 고통과 치유의 과정을 섬세하게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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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소멸
형태나 현상, 사라져 없어짐. 또는 물질이나 에너지가 고유의 성질을 잃고 다른 상태로 전환되거나 완전히 자취를 감추는 현상소멸을 '아무것도 남지 않는 허무한 파괴'가 아니라, 완벽히 비워낸 뒤 본질이 발현되는 순간입니다. 기능할 때는 인간의 발이었던 자동차가 소멸의 단계를 거쳐 멈춰 서 있을 때, 비로소 그 자체로 사막의 풍경을 완성하는 예술적 오브제이자 이정표가 됩니다. 소멸은 진짜 본질을 마주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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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일매거진, 당신의 팬심(心)은 어디로 불고 있나요?
데이터 / 통계'팬심(덕질)'을 경험한 대중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팬심을 표현한 후 느끼는 감정으로 "즐겁다"는 응답이 60%로 가장 높았고 "만족스럽다(50%)", "행복하다(40%)", "뿌듯하다(30%)" 순으로 나타났으며, 10명 중 2명은 성취감과 소속감을 얻는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