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日常史 취향 개발 프로젝트
레오퐁은 익숙한 일상과 대중문화에 질문을 던져,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단서들을 아카이빙합니다.
주변을 관찰하고 사색하면서 잠들어 있던 취향을 발견해보세요.
영화를 보는 시선, 도시를 걷는 발걸음이 조금 더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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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가법령정보센터,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직접충격 소음은 1분간 등가소음도(L_Aeq,1min)가 주간(06:00~22:00) 39dB, 야간(22:00~06:00) 34dB을 넘지 않아야 한다. 최고소음도(L_Amax) 기준은 주간 57dB, 야간 52d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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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디어생활, “우리 국민 10명 중 3명 사회적 고립 느껴” – 정은경 기자, 2024.02.22
기사 / 보도“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은 사회적 고립감을 느낀다는 결과가 나왔다. 통계개발원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사회적 고립도는 33.0%로 나타나 19세 이상 국민 10명 중 3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신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고립도는 여성(31.0%)보다는 남성(35.2%)이 더 높게 나타났다.”
통계개발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 10명 중 3명 이상(33.0%)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35.2%)이 여성(31.0%)보다 고립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현대 사회의 중요한 과제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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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어웨이
2000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주인공 척(톰 행크스)이 홀로 생존하며 겪는 고립과 투쟁을 그립니다. 극한의 고립 상황에서 주인공이 외부 세계와의 연결을 갈망하고, 내면을 지키려는 노력이 '평온'과 '고립' 사이의 경계를 탐색하게 만듭니다. 개인의 생존과 내면의 변화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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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바이 더 씨
2016과거의 비극으로 인해 감정적으로 얼어붙은 채 살아가던 리 챈들러(케이시 애플렉). 형의 죽음으로 조카의 보호자가 되어 고향 마을로 돌아오게 되면서 억눌렸던 슬픔과 마주하게 됩니다. ‘결로’처럼 맺혔다 흩어지는 리의 내면적 고통과 치유의 과정을 섬세하게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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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향신문, 「‘구멍뚫린’ 층간소음, 대안은 기둥식인데…」, 2016.08.20
국내 아파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벽식 구조는 바닥과 벽이 일체화되어 있어, 바닥의 충격과 진동이 벽을 타고 건물 전체로 쉽게 퍼져나간다. 이철승 연구원은 “네모난 상자를 두드리면 벽이 공진현상을 일으켜 진동이 증폭된다. 벽식 구조 아파트가 이런 형태”라고 설명했다. 국토부 조사 결과, 기둥식 구조는 벽식 구조보다 층간소음 차단 효과가 1.2배 높았다. 2009년 조사에서 기둥식 구조는 바닥 두께가 60mm 얇은데도 중량 충격음 만족도가 80%로 벽식의 65%보다 높았다. 1980년대까지는 기둥식 아파트가 많았으나, 1990년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빨리, 싸게, 많이’ 짓기 위해 벽식 구조가 보편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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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K팝 팬덤의 긍정적 심리사회적 결과와 팬심: 사회 정체성 이론적 관점 Positive Psychosocial Outcomes and Fanship in K-Pop Fans: A Social Identity Theory Perspective
전문가 의견 / 비평심리학자 데릭 라판(Derek A. Laffan)의 연구에 따르면, 특정 대상에 대한 개인적 애착인 '팬심(Fanship)'은 행복, 자아존중감, 사회적 연결성을 예측하는 핵심 지표로 나타남. 특히 집단 활동인 '팬덤'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개별적인 '팬심' 수치가 높은 것만으로도 심리적 안정감이 유의미하게 상승한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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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선일보, [박진배의 공간과 스타일] [32] 캐딜락 랜치
전문가 의견 / 비평캐딜락에 관한 정서와 추억이 1974년 ‘앤트 팜(Ant Farm)’ 그룹에 의해서 예술 작품으로 탄생했다. 텍사스주 북단을 지나는 미국의 문화 역사 도로 ‘루트 66’에 있는 ‘캐딜락 랜치(Cadillac Ranch)’. 벌판 한가운데에 1949년부터 1963년 사이에 생산된 각기 다른 캐딜락 모델 열 대가 한 줄로 일정하게 서 있다.
건축·예술 그룹 안트 팜(Ant Farm)는 대중문화의 상징인 캐딜락 10대를 사막에 반쯤 묻어두고 방문객들이 자동차 표면에 자유롭게 스프레이 낙서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가혹한 대자연 속에 던져진 문명의 부산물을 대중적이고 유희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재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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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단열
斷熱, Insulation외부 환경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행위.외부의 영향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지혜. 나만의 가치와 평온을 지키는 힘. 건강한 '자기 보호'를 위한 '마음의 경계' 설정. 고립의 벽이 될 수 있는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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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파이낸셜 타임즈, “왜 지적 겸손이 중요한가 (Why intellectual humility matters)” – Jemima Kelly, 2022.09.01
전문가 의견 / 비평"지적 겸손이란 우리 자신의 인지적 한계와 편견을 기꺼이 인식하고, 옳은 것보다는 문제의 진실을 이해하는 데 더 관심을 갖는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 철학과 심리학의 교차 분야인 사회 인식론 분야의 마르코 마이어와 마크 알파노는 그들의 연구에서, 이 미덕(지적 겸손)을 지닌 사람들이 정확한 뉴스와 가짜 뉴스를 훨씬 더 잘 구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Intellectual humility can be thought of as a willingness to recognise our own cognitive limitations and biases, to admit when we’re wrong, and to be more interested in understanding the truth of an issue than in being right. ... In their study, Marco Meyer and Mark Alfano — academics who specialise in social epistemology, a field at the intersection of philosophy and psychology — found those who possess this virtue are much better at differentiating between accurate news reports and false ones."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지적 겸손은 자신의 인지적 한계와 편견을 인정하고 진실을 이해하는 데 더 관심을 갖는 태도입니다. 마르코 마이어와 마크 알파노의 연구 결과, 이러한 겸손을 지닌 사람들이 정확한 뉴스와 가짜 뉴스를 훨씬 더 잘 구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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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메멘토 모리
"네가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라는 의미의 라틴어. 고대 로마에서 전쟁 승리 후 퍼레이드를 할 때 장군의 뒤에서 노예가 외치던 말에서 유래했으며, 미술사에서는 해골, 모래시계, 꺼진 촛불 등을 통해 삶의 유한함과 덧없음을 경고하는 상징적 장치로 쓰임.종교적이거나 허무주의적인 경고가 아닌, '구조적 비움'의 계기로 해석합니다. 생존이 걸린 사막의 길 위에서 가장 비싸고 무거운 물질인 자동차를 버려야만 하는 순간은, 인간이 죽음 앞에서 모든 군더더기를 던져버려야 하는 최종 국면과 닮아 있습니다. 사막의 노란 폐차는 현대인들이 집착하는 문명과 소유물이 결국 유한하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거대한 시각적 단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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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브라보 스페셜(이투데이), 국내 첫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위스테이 별내 “대안적 주거 모델”, 손효정 기자, 2023.11.30
‘위스테이 별내’는 국내 최초의 아파트형 마을공동체로, 입주민들이 직접 사회적협동조합의 조합원이 되어 아파트를 운영한다. 이들은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법적 기준보다 2.5배 넓은 커뮤니티 시설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에 도서관, 카페, 체육관 등 이웃과의 교류를 증진하는 공유 공간을 마련했다. 이는 이웃과 단절된 기존 아파트의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관계 회복을 통해 갈등을 관리하는 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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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층간소음’ 대책 쏟아지는데…실효성 의문”, YTN, 2025.04.27
울산시가 2025년부터 시행한 '층간소음 저감 매트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두 자녀 이상 가구에 매트 설치비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정책이다. 하지만 남구 35세대, 울주군 12세대 등 신청률이 매우 저조했다.
신청이 저조한 원인으로는 설치비 전액이 아닌 일부만 지원된다는 점, 그리고 매트가 실제로 층간소음 중 가장 큰 갈등 원인인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한다는 점이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매트가 경량 충격음(가벼운 발걸음, 의자 끄는 소리 등)에는 효과가 있지만, 중량 충격음(뛰거나 무거운 물체 낙하 등)에는 저감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