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日常史 취향 개발 프로젝트
레오퐁은 익숙한 일상과 대중문화에 질문을 던져,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단서들을 아카이빙합니다.
주변을 관찰하고 사색하면서 잠들어 있던 취향을 발견해보세요.
영화를 보는 시선, 도시를 걷는 발걸음이 조금 더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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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3도쿄에서 우연히 만난 중년의 배우와 젊은 여성이 낯선 환경에서의 '고립감'과 '외로움'에 서로 공감하게 됩니다. '고립'이 곧 '소통'의 계기가 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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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향신문, 「‘구멍뚫린’ 층간소음, 대안은 기둥식인데…」, 2016.08.20
국내 아파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벽식 구조는 바닥과 벽이 일체화되어 있어, 바닥의 충격과 진동이 벽을 타고 건물 전체로 쉽게 퍼져나간다. 이철승 연구원은 “네모난 상자를 두드리면 벽이 공진현상을 일으켜 진동이 증폭된다. 벽식 구조 아파트가 이런 형태”라고 설명했다. 국토부 조사 결과, 기둥식 구조는 벽식 구조보다 층간소음 차단 효과가 1.2배 높았다. 2009년 조사에서 기둥식 구조는 바닥 두께가 60mm 얇은데도 중량 충격음 만족도가 80%로 벽식의 65%보다 높았다. 1980년대까지는 기둥식 아파트가 많았으나, 1990년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빨리, 싸게, 많이’ 짓기 위해 벽식 구조가 보편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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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어웨이
2000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주인공 척(톰 행크스)이 홀로 생존하며 겪는 고립과 투쟁을 그립니다. 극한의 고립 상황에서 주인공이 외부 세계와의 연결을 갈망하고, 내면을 지키려는 노력이 '평온'과 '고립' 사이의 경계를 탐색하게 만듭니다. 개인의 생존과 내면의 변화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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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픽플리,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넘긴 KBO 프로야구, 무엇이 소비자들을 야구에 열광하게 만들까?
데이터 / 통계프로야구(KBO)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조사에서, 자신을 '진심인 팬'으로 규정한 응답자의 77.7%가 팬 활동을 통한 삶의 만족을 표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95.5%)과 40대(83.2%)에서 팬심의 강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팬심이 일상의 단조로움을 깨고 생의 활력을 유지하는 '적극적인 삶의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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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원속의내집, “패시브하우스의 기밀과 열교환환기장치”
원리 / 정의"주택이 기밀해지면 에너지절감과 벽체 내 결로현상 감소라는 순기능이 있지만, 사람에게 필요한 환기량이 부족해 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밀성을 고도화한 패시브하우스에서는 기계식환기장치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며, 기계식으로 환기를 하다 보니 좀 더 기술을 덧붙여 나가는 공기와 들어오는 공기의 열을 서로 기계 내에서 교환하는 열교환환기장치(폐열회수환기장치)를 사용하는 것이다."
패시브하우스처럼 기밀성이 높은 주택은 에너지 절약과 결로 감소에 효과적이지만, 자연 환기 부족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열교환 환기장치를 사용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면서도, 나가는 공기의 열을 회수하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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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결로
結露, Condensation내외부의 온도 차이로 인해 수증기가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 지속될 경우 구조체의 부식, 곰팡이 번식 등 치명적 하자로 이어짐.내면과 외부 세상 사이의 온도 차이로 생기는 갈등. 작은 결함, 작은 차이, 작은 문제이나 멈출 수 없을 때 발생하는 모든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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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디어생활, “우리 국민 10명 중 3명 사회적 고립 느껴” – 정은경 기자, 2024.02.22
기사 / 보도“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은 사회적 고립감을 느낀다는 결과가 나왔다. 통계개발원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사회적 고립도는 33.0%로 나타나 19세 이상 국민 10명 중 3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신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고립도는 여성(31.0%)보다는 남성(35.2%)이 더 높게 나타났다.”
통계개발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 10명 중 3명 이상(33.0%)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35.2%)이 여성(31.0%)보다 고립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현대 사회의 중요한 과제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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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소멸
형태나 현상, 사라져 없어짐. 또는 물질이나 에너지가 고유의 성질을 잃고 다른 상태로 전환되거나 완전히 자취를 감추는 현상소멸을 '아무것도 남지 않는 허무한 파괴'가 아니라, 완벽히 비워낸 뒤 본질이 발현되는 순간입니다. 기능할 때는 인간의 발이었던 자동차가 소멸의 단계를 거쳐 멈춰 서 있을 때, 비로소 그 자체로 사막의 풍경을 완성하는 예술적 오브제이자 이정표가 됩니다. 소멸은 진짜 본질을 마주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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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2008인류가 버리고 떠난 황폐한 지구에서 홀로 쓰레기를 수집하는 녹슨 로봇 '월-E'의 여정은 본질적인 가치를 묻습니다. 문명의 소멸 속에서 그가 수집한 낡은 잡동사니들은 오히려 인간적 온기를 일깨웁니다. 사막의 노란 폐차처럼, 텅 빈 폐허 속 그의 따뜻한 위트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진짜 본질'을 마주하는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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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인 파리
2011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주인공이 동경하는 예술가들과 만나며 자아를 발견하는 여정입니다. 현실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자신만의 은신처를 찾고, 대상에게 몰입하며 얻은 에너지로 현재를 살아갈 삶의 동력을 얻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결국 무언가를 열렬히 아끼는 마음이 자아를 확장하는 열쇠임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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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국 보건복지부(HHS), ‘Our Epidemic of Loneliness and Isolation’ 보고서
데이터 / 통계"외로움과 고립은 뇌졸중이나 관상동맥 질환 발병 위험을 약 3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회적 고립이 건강에 미치는 해악은 하루에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며, 치매 발병 위험을 약 50% 높인다."
"The mortality impact of being socially disconnected is similar to that caused by smoking up to 15 cigarettes a day, and even greater than that associated with obesity and physical inactivity. ... Loneliness and isolation are linked to around a 30 percent increased risk of having a stroke or developing coronary artery disease."
미국 보건복지부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은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매일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과 유사한 해악을 주며, 뇌졸중·심장병 위험을 30%, 치매 발병 위험을 무려 50% 높입니다. 단절이 아닌 소통과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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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자기 확장
인간이 동경하거나 가치를 부여한 대상의 자원, 정체성, 관점을 자신의 자아 체계 내부로 흡수하여 자신의 한계를 넓히고 심리적 에너지를 얻으려는 동기 기제내가 좋아하는 대상의 긍정적인 힘과 매력을 내 내면으로 받아들여 자아를 채우고 삶의 활력을 키워나가는 과정. 인간은 생애 주기에 따라 부모에서 친구로, 다시 배우자나 연예인, 그리고 '손녀'에 이르기까지 애정의 대상을 능동적으로 넓혀가며, 이러한 몰입을 통해 일상을 버텨낼 정서적 에너지를 스스로 공급하는 보편적인 생존 전략이 됩니다.